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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y living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 대처법

by 생각의 여정 2023. 3. 8.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 대처법
사고 대처법

 

일상생활에서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부 사고는 경미할 수 있는 반면, 다른 사고는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미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제일 좋겠으나, 갑작스러운 사고가 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조금 더 빠른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대처법
교통사고

1. 교통사고

교통사고는 몸과 마음의 충격이 매우 큽니다. 운전할 때는 항상 안전 운전, 방어 운전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따라야 할 몇 가지입니다.

1-1. 안전 확보

교통사고 발생 후 최우선 순위는 나와 가족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가능하면 차량을 도로에서 안전한 위치로 옮기고 비상등을 켜고, 사고 지점 후방에 삼각대를 세워놓습니다. 부상자가 있는 경우 즉시 경찰과 119에 신고하고, 차량화재가 아니라면 부상자는 그대로 두는 게 좋습니다.

 

위험한 물질을 수송하는 차량이거나 화재가 발생했다면 즉시 대피해서 안전을 먼저 확보하고 경찰이나 119에 신고합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가스 등의 누출이 될 수 있으니 담배를 절대 펴서는 안 됩니다.

1-2. 정보 교환

상대방 운전자 이름, 연락처 및 차량번호를 포함한 정보를 교환합니다. 또한 목격자가 있다면 목격자의 연락처도 확보합니다.

1-3. 사고 기록

사고가 난 차량과 주변을 사진으로 찍어 증거를 남깁니다. 사고위치, 차량 바퀴자국, 상대차 번호판 등을 찍어두고, 차량 파손부위가 있을 경우 다양한 각도로 근접촬영하여 많이 찍어두는 게 좋습니다. 이런 증거 사진은 추후 보험 청구 및 합의 시에 증거자료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1-4. 보험 회사

가능한 한 빨리 보험 회사에 연락하여 사고를 알립니다.

1-5. 법적 지원

사고로 부상을 입었거나 누구의 잘못인지에 대한 분쟁이 있는 경우 경험이 풍부한 개인 상해 변호사와 상담합니다.  변호사는 보험사와 공정한 합의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미끄러짐 사고
미끄러짐

2. 미끄러짐, 넘어짐, 낙상

미끄러짐, 걸려 넘어짐, 낙상 사고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흔한 사고입니다. 젖었거나 미끄러운 바닥, 고르지 않은 길이나 어두운 밤길을 걸을 때도 잘 보이지 않아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2-1. 침착함을 유지하고 주변 상황을 확인합니다.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면 허둥대지 말고, 침착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자신의 부상 여부를 확인해서 치료가 필요한지 확인하며, 일어날 수 없거나 심각한 부상일 경우 주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2-2. 사고 신고

공공장소에서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면 즉시 건물 소유주나 관리인에게 사고를 알려야 합니다. 사고로 인한 보상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2-3. 사고 기록

미끄러지거나 걸려 넘어진 부분을 사진으로 찍어 증거를 남겨야 합니다. 나중에 보험 청구를 하거나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경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4. 의사 진료

부상을 입은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경미한 부상이라도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의사의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2-5. 상해 변호사 상담

다른 사람의 부주의로 부상을 입었다면 변호사와 상담하시고, 법적 문제 등 건물 소유주 또는 관리자와 공정한 합의를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6. 예방 조치

미끄러짐, 걸려 넘어짐, 넘어짐을 방지하려면 발에 꼭 맞는 신발을 신고, 통로에 장애물을 치우고, 미끄럼 방지 매트를 사용하는 등의 예방 조치를 취하십시오.

 

각종 화상의 대처법
화상

3. 화상

화상은 불이나 뜨거운 물, 화학 물질 등에 의해 피부가 손상된 것으로 증상에 따라 1~4도 화상으로 구분합니다. 다음은 화상 유형별 대처방법입니다.

3-1. 열에 의한 화상

최소한 15~30분 동안 흐르는 찬물로 식힙니다. 수포 등이 생기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3-2. 흡입에 의한 화상

옷을 느슨하게 하고 공기가 잘 통하는 곳으로 옮겨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합니다.

기도 유지가 어려울 경우, 기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심정지가 발생하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해야 합니다.

3-3. 화학 물질에 의한 화상

화학 물질에 의해 화상을 입었을 경우, 즉시 물 또는 생리식염수로 화학 물질을 제거합니다. 화학 물질에 의한 화상은 3도 이상의 화상으로 간주하며, 즉시 응급실로 옮겨야 합니다.

3-4. 전기 감전으로 인한 화상

전기 화상의 경우는 화상의 크고 작음을 떠나 모두 3도 화상 이상으로 간주합니다. 전기 화상은 외견상 보이는 것보다 내상이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감전 시에는 환자를 바로 옮기지 말고, 스위치를 먼저 내려 전기를 차단 후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각종 외상 대처법
외상

4. 외상

칼, 가위 또는 깨진 유리와 같은 날카로운 물체로 인해 외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출혈, 감염 및 기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1. 긁힌 상처(찰과상)

피부가 심한 마찰로 인해 손상되는 것으로 매우 쓰리고 아픕니다. 먼저 오염부위를 흐르는 물로 잘 씻어내고, 깨끗한 천이나 붕대로 감아 줍니다.

4-2. 베인 상처(절창)

칼, 면도기 등 날카로운 물체에 베여 심한 출혈이 있다면, 상처에 거즈를 대고 지혈을 해줍니다. 상처가 오염되었다면 세균 감염이 있을 수 있으므로 깨끗이 소독하고 병원을 방문합니다. 칼이나 , 쇠 등에 베인경우 파상풍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꼭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합니다.

4-3. 찔린 상처(자상)

철사, 바늘, 못 등 뾰족한 물체에 찔리면, 출혈은 많지 않으나 세균이 피부 깊이 침투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생길 경우가 많으며, 파상풍에 걸릴 위험도 높으니 꼭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합니다. 다친 부위는 냉찜질하면 출혈이나 붓기에 도움이 됩니다.

4-4. 부딪힌 상처(타박상)

타박상은 외부 충격에 의한 상처로 보통 피부에는 상처가 없으나, 피부 안쪽에서 출혈이 생겨 멍이 드는 상처를 말합니다. 뼈나 근육에 큰 이상이 없다면 대부분 자연스레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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