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Real World Assets) 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실물 자산을 디지털화한 토큰입니다. 이 코인들은 부동산, 주식, 채권 등 다양한 형태의 실물 자산을 대표하며, 이를 거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중개 비용을 줄이고, 자산의 유동성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실질적으로, RWA 코인은 블록체인의 투명성과 보안성을 기반으로 실물 경제와 디지털 경제 간의 가교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주요 RWA 코인 소개
국내 거래소의 대표적인 RWA 코인을 소개합니다. RWA 코인은 종류도 워낙 다양하고 국내보다는 해외 거래소에 더욱 많은 RWA 코인들이 있습니다.
체인링크(LINK)
2017년 9월 최초 발행된 체인링크는 금융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스마트 계약이 실제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성을 증가시킵니다. 체인링크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스마트 계약으로 전달함으로써,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블록체인의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4월 현재 시총이 약 14조 원으로 RWA 코인 중 가장 안전한 코인이 아닐까 합니다.
스텔라 루멘(XLM)
2014년 발행되었으며, 4월 현재 시총은 약 5조 원가량입니다. 스텔라 루멘은 금융 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특히, 미국 국채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융 시장의 다양성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글로벌 결제를 가능하게 하며, 다양한 통화 간의 쉬운 교환을 지원하여, 전 세계적으로 금융 포용성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폴리매쉬(POYX)
2018년 5월 업비트에 상장된 폴리매쉬는 증권형 토큰의 대표주자로서, 금융 자산의 디지털화와 토큰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기반의 RWA 코인으로서, 폴리매쉬는 기업들이 자신의 자산을 토큰화하여, 전 세계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자산의 유동성을 증가시키고, 금융 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온도 파이낸스(ONDO)
올해 1월에 코인원에 상장된 온도 파이낸스는 채권펀드, 미국 머니마켓펀드 등 기관 등급의 금융상품들을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형태로 발행하여, 일반 투자자들의 금융 상품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을 목표하는 프로젝트인 Ondo Finance 생태계의 유틸리티 토큰입니다. 특히, 글로벌 금융 기관인 블랙록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그 가치와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외 아발란체, 신세스틱스, 메이플, 트루파이 등 다양한 RWA 코인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장 반응 및 성장 전망
RWA 코인은 블랙록과 같은 대형 글로벌 금융기관의 관심으로 급격한 성장을 했습니다. 블랙록이 RWA 펀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신청한 사실은 RWA 코인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로 작용하였으며, 또한,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보고서에 따르면, RWA 시장은 2030년까지 16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전망은 RWA가 금융 시장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자산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RWA 코인의 미래
RWA 코인은 금융과 기술의 교차점에 위치해 있으며, 실물 자산의 디지털화를 통해 전통적인 금융 시장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블랙록과 같은 글로벌 금융 기관의 관심과 투자는 이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강조하며,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전망처럼, RWA 시장은 향후 수년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은 변동성, 규제 불확실성 등 여러 가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가 필요합니다. RWA 코인은 금융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Good Company > Stock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 19일 국내 마감 시황 (0) | 2023.04.19 |
---|---|
4월 14일 국내 마감 시황 (0) | 2023.04.14 |
4월 13일 국내 장 마감 시황 (0) | 2023.04.13 |
4월 11일 국내 마감 시황 (0) | 2023.04.11 |
4월 10일 국내 마감 시황 (0) | 2023.04.10 |
댓글